◀ＡＮＣ▶
광주전남 공동 혁신 도시 건설을 위한
입지 선정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쟁점이 됐던 광주인근 개발 제한 구역은
배제하기로 결론이 났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최근 논란이 됐던
광주 인근 그린벨트 즉 개발 제한 구역은
공동 혁신 도시 입지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다만 개발 제한 구역중 조정 가능지역은
시도지사가 판단하여 선정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인텨뷰

공동 혁신 도시가 개발 제한 구역 외곽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광주로부터 최소한 20킬로 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할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인근 5개 시군 가운데
광주로부터 20-30킬로 미터 지점이
공동 혁신 도시 입지로 유력할 전망입니다.

입지 선정 위원회는
앞으로 10일 이내에 5개 시군별로 2개 정도씩
예비 후보지를 선정할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용역 기관이 3곳으로 후보지를 압축한 뒤 논의를 통해
최종 입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후보지 선정 기준으로는
간선 교통망과의 접근성과 도시 개발의 용이성,
지역 균형 발전 효과,
대학 등 혁신 기반 시설과의 연계성 등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