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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육여건 확충시급(R)-시리즈2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9-23 21:49:39 수정 2005-09-23 21:49:39 조회수 0

◀ANC▶

어제 보도해드렸지만 남악신도시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교육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설학교 개교도 늦어지고 있는데다
교육기반 시설이 열악해 남악신도시 이주를
꺼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교육현실 김양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도청 이전에 따라 이주를 희망하는
도청 직원 숫잡니다.

전체 직원 1200여명 가운데 66%인 795명이
이주를 희망했습니다.(CG)

하지만 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는 105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CG)

◀SYN▶ 도청 직원
교육문제 때문에.//

이런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연으로
남악지구에 들어설 일부 신설학교의 경우
개교가 당초 2006년 상반기에서 2007년 하반기
로 미뤄졌습니다.

당장 오는 2007년초 남악지구로 유입될
학생 수는 120여명이나 되지만 학생들이
다닐 학교가 없습니다.

하지만 목포와 무안교육청은 이 학생들의
수용 여부를 놓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관할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SYN▶ 목포교육청
어찌어찌.//

◀SYN▶ 무안교육청
어찌어찌.//

특목고와 국제고, 영어체험마을 조성사업도
예산 문제등의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이처럼 각종 교육기반 시설 설치가 지연되면서
남악신도시가 과연 교육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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