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사내간척지 매각 대책을
세우지 못해 연내 매각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강진군은 7백억여원을 들여
지난 2천2년에 신전면 사초리와
해남군 북일면 내동리 일대 간척지에 조성한
3백90헥타르의 농지를 매각해야 하지만
아직 매각 일정도 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내간척지는 법적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하게 돼 있으나 만덕간척지 매각때
지역 주민들의 물리적인 방해로
입찰을 포기한 사례로 볼때 공개매각을
둘러싸고 진통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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