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시각장애인 아내잃고 술만 마시다 탈진해

김윤 기자 입력 2005-09-24 21:49:17 수정 2005-09-24 21:49:17 조회수 1

어제 밤 8시쯤 신안군 장산면 팽진1구
50살 김 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장기간 단식으로탈진해 쓰러져 해경 경비정으로 목포지역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시각장애인인 김씨는
올해 4월 부인과 사별한 뒤 좌절감에 빠져
2개월전부터 식음을 전폐하고 술만 마시다
탈진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