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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적포도주보다 건강에 좋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9-27 07:54:11 수정 2005-09-27 07:54:11 조회수 0

복분자주가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등 건강
기능성 효과에 있어, 포도주를 능가한다는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명규호 교수는 '식품과학잡지 푸드사이언스 엔 바이오테크놀로지 8월호'에 실린 논문을 통해, "지방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유전인자 가운데 하나인 '아포브 100'의 생성을 억제하는 비율이 복분자주는 15%,
포도주는 12%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
했습니다.

명교수는 "육식위주의 프랑스인들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이 낮은 것은
적포도주 때문"이라며, "복분자주에도 포도주
처럼 폴리페놀성분이 함유돼 있어, 지방세포의 분화를 유도하는 심장 보호효과를 지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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