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10여년전 장흥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있습니다.

백10여년전 관군과 일본군에 쫓긴 동학군이
마지막 전투가 벌여졌던 장흥지역에서
장흥동학혁명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역사속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못한
동학운동에 대한 재조명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동학농민혁명
학술발표회가 열렸으며 지난 4월엔
당시 관군과 동학군 후손들이 동학 기념탑에서
위령제를 올리며 묵은 감정을 털고 화해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