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구간이었던 대불산단에서
영산호 방조제 도로의 차량흐름이 연동제 실시이후 크게 개선됐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목포 대양검문소에서 영산호 방조제 삼호
검문소 도로구간의 신호등 주기를 백70초로
맞춰 연동제를 실시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경찰관을 배치해 수신호를
하면서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이곳 도로의
차량흐름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또한, 경찰은 백년로와 중앙로,
하당 중심도로 등의 차량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직좌와 직진 신호를 동시에 주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하는 것과 아울러 도로 규모는
같지만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구간에
대해서도 이동식 과속 카메라 단속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