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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급식업체 선정 폭력으로 번져

입력 2005-09-28 07:54:38 수정 2005-09-28 07:54:38 조회수 2

초등학교 우유급식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운영위원들간에 폭력사태로까지 번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완도 모초등학교 운영위원인
김 모씨가 같은 학교 운영위원인 정모씨 직장을
찾아가 마구 구타하는 바람에 정씨가
목과 가슴부위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정씨는 우유급식업체 선정을 놓고 마찰을
빚은 김씨가 자신에게 앙심을 품고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이 학교 김 모교장이 독단적으로
우유업체 사장을 학운위에 참여시키고 2학기에
갑자기 우유급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해 문제를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학교측에서는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우유급식업체를 선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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