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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체험마을 위치선정 문제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9-28 07:54:40 수정 2005-09-28 07:54:40 조회수 0

목포시가 추진중인 영어체험 마을이
위치 선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당초 시 금고은행의 자체협력기금
10억원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유달초등학교 강당에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원도심 개발 계획 차원에서
중앙초등학교로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초등학교에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할 경우 교실 4칸을 새로 신축해야하는등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어서
영어체험마을 위치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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