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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첫 공동주택 재개발 성사 주목

입력 2005-09-28 07:54:50 수정 2005-09-28 07:54:50 조회수 0

지난8월 출범한 목포시 원도심 개발사업단의
첫 사업으로 대성동 주거환경 개선지구에 대한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이 추진돼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 원도심사업단 뉴타운팀은
대성동 노인복지회관에서 동사무소 일대
속칭 '피난민촌'거주민들의 90%가 넘는
323세대 707명이 재개발을 희망함에 따라
대한주택공사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주택공사는 목포시가 1차 신청한
만5백평의 재개발 면적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10월초순 합동 현지조사에 나서
개발구역 설정등 기초조사와 사업성 검토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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