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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카누타고 완도-제주 횡단

입력 2005-09-28 21:49:21 수정 2005-09-28 21:49:21 조회수 1

50대 회사원이 아웃리거카누를 타고
완도-제주간 바닷길 논스톱 횡단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완도항만 터미널에서
24시간 마라톤 등 극한 스포츠 기록 보유자인 55살 조의행씨가 한국 아웃리거카누 연맹창립을 기념해 완도 장보고호로 명명된 길이 6.45미터,무게 10 킬로그램의 1인용 아웃리거카누를
이용해 제주횡단길에 나섰습니다.

아웃 리거카누는 옛 하와이 원주민이 통나무를 깎아 만들어 사용하던 전통카누로
지금은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해 보다 가볍고
속도와 안정감이 향상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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