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360억원이 들어가는 환경에너지
센터 이른바 소각시설을 추진하면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의 결정도 무시한 채 사업을 강행해 위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6억2천만원의 관련 용역과제 사전심의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무안,영암을 포함한
광역 소각시설의 필요성과 시설비의 70%인
250억원을 목포시가 부담하는등의 문제점을
들어 신중하게 추진하자며 용역심의를
보류했습니다.
그러나 목포시는 용역비를 2천만원으로 줄여
사전 심의를 피하고 입지선정 용역에
들어갔으며 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건립사업
추진을 기정사실화하는등 의혹을 사고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등 인접 5개시군의 경우
860억원이 들어가는 3백톤급 통합 소각시설을
추진해 오히려 75%의 국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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