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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공사 의료원 만성 적자

입력 2005-09-30 21:49:45 수정 2005-09-30 21:49:45 조회수 0

전남도내 지방공사 의료원의 만성적자가
누적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오늘 전라남도에 대한 국감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방공사 의료원의 적자액은
강진의료원이 18억원, 목포의료원이 8억원,
순천의료원이 3억원에 이르렀고
3개 의료원의 3년간 누적적자는 65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의원은 또 지방공사 의료원의 의료장비가
대부분 낡아 의료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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