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라남도에 대한 국회 행정 자치위원회의 국정 감사에서는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건설 사업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열린우리당 양형일 의원은 전라남도의
J프로젝트와 정부가 구상중인 S 프로젝트가
추진 주체를 둘러싸고 혼선을 빚고 있다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한뒤 박준영 지사의
입장을 따져 물었습니다.
양의원은 또 최근 S프로젝트에 대해
국토연구원이 1차 용역을 마친데 이어
국무총리실이 최종 검토중이라고 밝혀
조만간 서남해안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의 입장 발표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과 열린우리당 우제항
의원도 J프로젝트의 환경 문제와 10조원이라는
막대한 재원 조달 방안이 막연하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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