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출신으로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천승세씨를
초청해 문학관과 인생관 등을 들어보는
'천승세 문화사랑방'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문화연대와 지역 문화단체 관계자들이
주축으로 지난 8월 시작한 '천승세
문화사랑방'은 두달에 한차례씩 천승세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앞으로
해양문학을 개척한 천작가를 중심으로
'섬사랑 모임'도 만들 계획입니다.
지난 1939년 목포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점례와 소','만선' 등
다양한 소설과 희곡 작품을 쓴
천승세씨는 3년전부터 목포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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