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신도청 환영 기대(R)

입력 2005-10-04 21:49:24 수정 2005-10-04 21:49:24 조회수 1

◀ANC▶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었던 남악 신도청사
첫 이주가 시작되면서 목포권 주민들은
기대감에 차 있습니다.

주민들의 반응을 장용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권에서 가장 먼저 도청이전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곳은 도청직원들이 단체 입주한
아파트 건설업체와 상가주민들입니다.

이달1일현재 417세대가 목포시에 전입신고를 마친데 이어 지난1일과 2일 절반가량인
2백여세대가 아파트 입주를 마쳤습니다.

◀INT▶ 이천행소장
(주)부영 목포영업소)
"다른 아파트 건설 업체들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부근 상가들도 각종 청소도구등이 부쩍
팔리면서 도청 이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INT▶ 김승규(상인)

경제계에서는 도청의 전남권 현지 이주로
서남권등 국책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INT▶ 윤용화 사무국장
(목포상공회의소)

학계에서도 도청이전은 지금까지 시군차원에 머물렀던 각종 논의의 중심이 이제 도차원의
승격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고석규교수(목포대 역사학부)

그러나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목포권
주민들의 의식과 역할 변화도 함께 뒤따라야
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