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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무안교육청 땅 헐값 매각 의혹 수사착수

박영훈 기자 입력 2005-10-05 21:49:21 수정 2005-10-05 21:49:21 조회수 1

무안교육청의 땅 헐값 매각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무안경찰서는 무안교육청이 지난 8월 싯가로
수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일로초등학교 임야 4천여평을 배모씨에게
수의계약을 통해 4천 5백여만원에 처분한 것과 관련해 학교운영위원과 부동산업자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감정평가사 등을 상대로 지가 산정이
정당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교육청 담당 직원 등도 차례로 소환해 헐값
매각 의혹을 밝힌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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