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목포대교 진입도로 편입토지
보상도 마무리되기전에 성급하게 공사를 추진해 성과에만 급급하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2km의 진입도로를 내기위해서는
76필지의 개인땅을 사들여야 하는데
겨우 한 필지만 보상협의를 마치고 내일 착공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보상협의 통지서만 보내고 착공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정종득시장의
가시적인 행정성과를 띄우기에 급급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목포시는 83억원 추경예산이 확보돼
주민들에게 공사 시작을 알리고 보상을
앞당기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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