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신안 홍도가
철새 연구의 메카로 떠올랐습니다.

이 곳에 국내 처음으로 철새연구센터가
들어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한반도 서남단에 있는 (전남) 신안군
홍도,

풍란과 후박나무등 희귀 식물 5백40여종과
230여종의 동물,곤충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섬전체가 천연기념물 170호로 지정된 이 곳에 국내 첫 철새연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조류을 전공한 석박사 7명이 상주하며
우리나라 철새의 이동경로와 생태등을
연구하게됩니다.

◀ＩＮＴ▶채희영(국립공원 철새연구센터 소장)
..철새 쉼터 환경 조성..연구..

홍도에서는 최근 3년새 국내에 서식하는
380여종의 철새가운에 60%가 넘는 235종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기록이 전혀 없던 긴다리사막
딱새와 가면 올빼미등 10여종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ＩＮＴ▶ 권기정(한국조류협회 부회장)
홍도는 철새 중간기착지..철새연구 적지..

(s/u) 철새들의 천국인 신안군 홍도,

최근 외국 조류학자들의 발길도 줄을 잇는등
세계적인 철새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