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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송어 향어등 발암물질 어종 양식장 없어

신광하 기자 입력 2005-10-06 21:49:27 수정 2005-10-06 21:49:27 조회수 0

서남권에서는 발암물질이 검출된 송어와 향어 양식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 목포지원은 오늘
해양수산부가 국내 내수면 양식장에서 기르는 '무지개 송어'와 '향어'등 일부어종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고 밝힌것과 관련해, "서남권에서는 해당어종을 기르는 양식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산물 품질검사원 목포지원은 그러나 발암
물질이 검출된 송어와 향어등 수산물에 대한
판매와 유통금지 조치가 내려지는대로 지역내 판매상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중국산 수입 뱀장어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서남권등 전국에서 모니터링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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