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소비 심리 위축의 여파로
지역 기업들의 업황 전망실사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10월 중 지역 제조업종의 업황전망실사지수는
전달보다 크게 떨어져 81을 기록했습니다.
또 비제조업의 업황전망실사지수도
전달보다 낮아진 68에 머물렀습니다.
경기 전망을 불투명하게 전망하는 이유로는
제조업종은 고유가의 지속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비제조업종은 매출 회복 지연을 꼽은 기업체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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