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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식장 작업 나간 부부 실종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0-07 21:49:26 수정 2005-10-07 21:49:26 조회수 1

오늘 낮 12시 50분쯤 완도군 노화읍 가덕도
남서쪽 3.6Km 해상에서 3.98톤급 양식장 관리선
'인인호'가 사람이 타지 않은 채 떠나니는 것을
이 마을에 사는 김 모씨가 발견해 완도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완도군 노화읍 방서리 46살 고 모씨
부부가 오늘 새벽 5시쯤 김양식장으로 작업을
나갔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이들이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비정등을
동원해 인근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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