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 혁신 도시 건설을 위한
입지 선정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는
최근 4차 회의를 갖고 광주 인근 5개 시군의
6개 지역을 예비 평가 후보지로 선정했지만
이전 대상 기관 대표들이
입지 선정 작업에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입지 선정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농업 기반 공사 등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표들이 입지 선정의 최종 선택권 등
무리한 요구를 내세워 입지 선정을
지연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