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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복개된 광주의 실개천도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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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과 연결되는 실개천인
동계천의 옛 모습입니다.
좁은 개천에 얼음이 얼어 있고
천변 양쪽으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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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천이 복개되고
도로와 주차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용봉천 역시 복개된 뒤로는
도로로 바뀌었습니다.
도로 밑에는 여전히 하천이 흐르고 있지만
쓰임새는 하수구-ㅂ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개된 하천들을 복원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중심도시 운영 전략을 연구하고 있는
용역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실개천 복원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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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의 수량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한데다
교통 문제와 하수처리 문제 등이
먼저 해결돼야 하기 때문에
당장은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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