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의 쌀 산지 가격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전남 지역의 쌀값 평균은
80kg 한 가마당 14만 천원 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퍼센트 이상
떨어졌습니다.
현재 전국의 쌀값 평균은 가마당 14만6천원으로
12 퍼센트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 쌀 생산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만석이 줄었고, 1인당 소비량도
82kg에서 81.1kg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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