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인권 침해 사례의 절반 이상이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접수된
인권 침해 관련 진정 천80건 가운데
65%인 703건이 구금시설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의
인권 침해가 200백여건으로 18%를 차지했고
보호시설과 자치단체의 인권침해 사례도
스무 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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