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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투표 연내 추진(R)

입력 2005-10-11 21:49:31 수정 2005-10-11 21:49:31 조회수 3

◀ANC▶
무안반도 통합투표가 연내 성사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민간단체가 주도한 통합투표의 성사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무안반도 하나되기 신안,무안,목포지역
민간 추진위원들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년 지방 선거를 실시 하기에 앞서
무안반도 통합문제를 주민투표에 다시
부치기 위해섭니다.

신안군 추진위원으로 각 읍면 목사들이
참석했으며 무안에서도 통합 추진위원 민간인 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추진위원들은 무안반도 통합이 4번에 걸쳐
무산됐으나 감정에 묶여 통합을 더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더우기 신도청 이전과 무안기업도시,
J프로젝트등 굵직한 현안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통합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INT▶정영인상임대표(무안 통합추진위)
"힘이 분산되면 무안반도라고 하는 큰 틀속에서 지역의 발전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

민간 추진위원들은 그동안 무안에서
4천5백명이 넘는 주민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추진위는 조만간 2차여론조사를 실시해
주민 서명자료와 함께 이달말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주민투표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INT▶ 신대운 집행위원장(통합추진위)

"통합찬반 주민투표가 내년 통합시장을 뽑는
하는 일정과 수순등등에 맞춰서 추진한다"

3려 통합을 이룬 여수시는 최근 순천,광양을
합친 동부권 대통합을 추진하고 있고
제주도 역시 역사적인 대통합을 일궈냈습니다.

민간단체가 추진하는 5번째 통합시도에
목포와 무안 신안지역 정치권과 행정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징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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