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신도시를 운행하는 목포와 무안택시의
기본요금과 사업구역이 달라 이용객들이
불편과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택시는 기본요금 천5백원을 적용해
남악 신도청까지 운행하지만
무안지역 택시는 무안에서 기본요금 2300원을
적용하고 남악신도시에서 목포로 나올 경우에만
또다른 미터기를 달아 기본요금 천5백원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목포 택시는 목포에서 남악신도청까지
승객을 태울수 있으나 택시사업 구역이
이원화돼 목포로 나오는 승객은 무안택시를
이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무안과 목포 택시사업구역 통합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목포 택시업계가 반대해
이용객들의 혼선과 불편은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