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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수온 하락 해파리 개체 감소

김윤 기자 입력 2005-10-13 07:54:58 수정 2005-10-13 07:54:58 조회수 3

멸치잡이 어민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끼쳤던
해파리가 이달들어 바다수온이 떨어지면서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사흘동안
완도해역에서 해파리 피해조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바다수온이 21도 정도로 떨어지면서 해파리가 먼바다로 이동해 지난 8월과 9월보다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이번 피해조사 결과 노무라 입깃
해파리에 의해 소안,노화,청산,약산 등지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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