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와 전남도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합동워크샵이 비공개로
진행돼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도와 시군공무원,관광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목포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열린 합동워크샵은 언론 취재를 거부한 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문제 특강과 컨서시엄 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행사관계자는 특강이나 토론 내용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행사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 이틀째인 내일은 사업예정지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듣고 답사활동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