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착공된 뒤 자금난으로 중단됐던 목포신항 배후단지의 국제석재 물류센터
조성공사가 조만간 재개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선투자 방식으로 160억원에 계약한 주식회사 우방이 공사를 재개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기계 장비등을 투입하고 있으며 빠르면 다음주중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석재 물류단지는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인데 우방과 같은 계열사인 황해훼리의
목포와 중국 샤먼항간 정기화물 직항로 개설은
완공 3개월전인 올 연말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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