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환경운동연합과 생명의 숲 운동본부가
유달산 일등바위 경관 조명 철거를 요구하고
나서 목포시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들 운동본부는 야간조명을 설치하면서
바위 훼손과 하루 6시간이상 조명으로
유달산 동식물등 장기적인 생태계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환경관련단체등
전문가와 협의한번 없이 시 독단으로
한달만에 설치했다며 야간 조명철거와
야간조명 설치관련 조례 제정을 주장했습니다.

목포시는 유달산 야간 경관 조명은
산정상 바위에만 비추기 때문에 생태계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환경단체 관계자등을 만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