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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군의원 도시,농촌 큰 편차 예상

입력 2005-10-14 07:54:55 수정 2005-10-14 07:54:55 조회수 1

내년도 도내 시군 기초의원수가 도시와
농촌간 극심한 편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촌 군지역 의원들의 반발등
파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내년도 기초의원 243명을
인구수와 읍면동수를 기준으로 30대70과
20대80의 비율을 적용하는 두가지 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잠정안에 따르면 비례대표를 포함해 당초 3,4명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됐던 목포시의
경우 현재 22명보다 1,2명이 더 늘어나고
신안이나 구례등 거의 모든 농어촌 군지역은
7명에서 9명선등 10명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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