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원어민 교사의 절반은
교사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교사 백39명 가운데
50.4%인 70명은 교사 자격증이 없습니다.
또 네명 중 한명 꼴로 학교나 학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교육청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기 때문에
자격증이 없더라도
실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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