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지역 화훼생산농가 폐업 속출

박영훈 기자 입력 2005-10-15 07:54:22 수정 2005-10-15 07:54:22 조회수 1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급감과 수입산의 시장
잠식 등이 계속되면서
지역 화훼생산농가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진과 무안 등 전남지역 화훼농가들에
따르면 수요가 줄고,수입산의 시장 잠식이
늘어나면서 올해에만 백여 농가가
과채류로 작목을 전환하는 등 해마다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종자시장 개방을 앞두고
장미 주산지인 강진 등 외국산 품종을
사용해 온 일부 지역 화훼농가들은 종자산업법 개정으로 로열티 지급부담마저
떠안게 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비 촉진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