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드라마 해신촬영으로 새로운 촬영명소로 부각된 완도지역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인기 드라마 해신이 촬영됐던 완도군 불목리
완도 오픈 세트장.

드라마가 종영된지 5개월이 넘었지만 평일에도 이곳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ＩＮＴ▶관광객"중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

완도군은 세트장에 7백여만원을 들여 중국식
소품을 구입해
전시하는 등 발빠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드라마 해신의 성공이후
완도군 전지역에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완도 오픈 세트장에서
지난달 27일부터 mbc드라마 신돈이 촬영되고
있고 김종학 감독의 광개토대왕 태왕사신기가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청산도에는 kbs드라마 봄의 왈츠 오픈 세트장이 세워져 오는 12월부터 촬영에 들어가고
완도-신지간 대교에서도 공정식 감독,이문식 주연의 형사 공필두가 지난 7일부터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ＩＮＴ▶김종식 군수*완도군*

이 밖에도
김의수 감독의 멜로 음악영화 피아노 포르테도
완도 촬영을 문의해 오고 있습니다.

(스탠딩)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완도군, 새로운 촬영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