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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질 바다양식장 면허 750ha 달해

신광하 기자 입력 2005-10-16 21:49:01 수정 2005-10-16 21:49:01 조회수 0

전남도내 바다양식장 가운데 공업용수 수준의 수질 해역에 발급된 양식면허가 7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정일의원은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바다양식장 가운데 3급수인 공업용수 수준의 수질 악화지역에 허가된 양식면허는 모두 3백48건 2천8백26ha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전남지역에 허가된 면허는 70건, 7백50ha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양식장 주변에서는 어류의 산란과 양식은 물론, 관광레저활동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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