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실업률이 여전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 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수가 광주 전남에서
각각 천명씩 8월보다 늘어난 반면
취업자 수는 광주가 4천명,
전남은 만7천명 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실업률은 광주 4.2%,전남은 2.3%로
전달에 비해 각각 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또 3/4분기 청년 실업률은
광주 9.2% ,전남은 7.1%로
평균 실업률보다 두배 이상 높아
청년층의 여전한 취업난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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