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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속으로(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10-16 21:49:19 수정 2005-10-16 21:49:19 조회수 0

◀ANC▶
10월의 셋째 휴일을 맞아 전남지역 유명산과 유원지, 축제장등에는 많은 행락객들이 몰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농촌에서는 농민들이 수확작업으로 분주한 휴일 하루를 보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뤘습니다.

다도해를 굽어보는 등산로를 따라 산행객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하늘색을 닮은 푸른바다,, 해변에서는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이 저마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운저리 낚시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INT▶
(가족끼리 모처럼 나오니 너무 좋아..)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무안 세발낙지 축제장에는 체험관광을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낙지물량이 적고 값이 비싸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어와 운저리등 미각을 돋구는 신선한 가을 바다의 산물들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
(참 맛있어요..)

가을 햇살아래 장승을 심을 곳을 미리 다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삼학도의 애환담은 문화축제의 꽃은 단연 소망을담은 장승세우기,, 시민과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과 역사성을 갖춘 공원화 사업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INT▶
(삼학도 공원화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벼 추수작업과 고구마, 콩, 참깨등 가을걷이가 바쁜 농촌들녘에서는 농민들이 휴일도 잊은채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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