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 불법 연주회로 감사를 받고 있는
목포시립 교향악단이 최근 또다시 파행연주회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시립 교향악단이 지난12일
광주에서 현 지휘자의 대학원생 제자를
객원 지휘자로 초빙해 기획연주회를 갖는등
시향의 위상을 추락시켰다고 주장하고
목포시가 지출하지도 않은 공연비를
60여명 단원들끼리 8만원씩 나눠쓴 출처등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립 교향악단은 지난 6월말 목포시에
보고도 하지 않고 광주에서 중고생 13명과
협연을 갖고 학생 한사람에 수백만원의
불법 찬조금을 받은 의혹이 제기돼 목포시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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