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 발생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와
공급량 증가로
닭과 달걀 값이 떨어졌습니다.
양계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천5백원대였던
산지 닭 값이 올해는 천원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달걀도 추석 이후 가격이 계속 떨어져
생산비 수준으로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한국 양계협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닭 사육 두수가 늘어난데다 조류 독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겹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안전성 홍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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