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도청의 역사적인 남악리시대가 열렸습니다.

박준영지사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기회와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오늘 오전 전남도청 본관앞 국기게양대.

박준영 지사를 비롯해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게양식이 열려 도청 남악리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이어 열린 간부회의에서
109년만에 도청을 이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공무원들이 열린 시각을 갖고 도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자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박준영 전남지사
"본사하는 정신으로 도민제일주의...일하자"

또 전남이 소외와 낙후지역에 머물렀지만
우리 스스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서 도민들이 기회와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전남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고 주변 시.군과 협력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남악신도시 개발에 합심하도록 하자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사는 회의가 끝난뒤 간부들과 함께
신청사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도천이사작업 마무리와 함께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남악리 신도청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신도청의 개청식은 다음달 11일에 열립니다.

mbc뉴스 한승현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