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자연과 숲을 체험 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두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과 공원' '지역의 야생화와 새
이야기'등 자연탐구교실을 개설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자연탐구교실은 대학교수와 생태환경연구가, 문화재 전문가, 숲 해설가등 분야별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교실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