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포항의 바다물 수위가 연중 최고에
올랐으나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45분쯤 목포항 수위는 당초
예측된 4미터 99센티미터보다 낮은
4미터 76센티미터까지 올라 갔으나
물이 빠지면서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내일오후 3시27분쯤
4미터 96센티미터의 수위 상승이 예상되지만
큰 비나 바람이 없을 경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북항 성착장 입구등 3곳에
모래주머니 9백개를 쌓아놓고
해안저지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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