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나비축제로 널리 알려진 함평천이
생태하천으로 정비돼 함평군의 이미지인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8백44억 원을 들여 대동면 용성리에서
엄다면 영흥리까지
22킬로미터가 생태하천으로 꾸며집니다.
◀INT▶
/정부의 생태하천 정비 방침과 함평군의
친환경 이미지 구축 노력이 맞아떨어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 가운데 오는 2008년 나비곤충엑스포가
열릴 행사장과 중복되는
학교면 영수보에서 엄다면 새마을교까지
3킬로미터가 먼저 완공될 전망입니다.
◀INT▶
/나비곤충엑스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평군의 요청에 따라 2구간을
먼저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내년 6월 완료 예정인 실시설계를
올 연말까지 앞당겨 내년부터 공사에 착공할
방침입니다.
함평천이 정비되면 실개천이 복원되고
수변 공원도 조성됩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고수부지 주차장 폐쇄와
하천 제방을 따라 늘어선 주택 철거를
반대하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시행청은 주차장으로 변질된 농산물
건조공간은 철거가 불가피하고 주택보존은
설계에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U) 함평군은 2구간에 대한 정부의
집중적인 예산지원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고
보상문제만 해결되면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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