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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승격된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0-18 21:49:19 수정 2005-10-18 21:49:19 조회수 1

◀ANC▶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해양박물관으로 승격될
가능성 높아지면서 앞으로 해양관련 연구가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내년까지 첫 해양박물관을 탄생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김양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95년 달리도 한선 발굴부터
올 8월 신안 안좌 고선박 발굴까지...

우리나라 전해역의 해양문화재의 발굴과
조사를 맡고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개관이후 10여년동안 수십여척의 선박과
수천여점의 유물을 해저에서 발굴했습니다.

하지만 연구인력이 고작 10명 뿐이여서 그동안
유물을 보존,관리하는 수준에 그쳤고, 박물관
승격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INT▶ 서한태
종합적인 연구위해서.//

하지만 3년동안 굼뱅이 걸음을 하던 문화재청의
행보가 최근 빨라지면서 박물관 승격에
청사진이 켜졌습니다.

문화재청이 선조들의 찬란한 해양 전통문화의
발굴과 계승을 위해서는 해양 박물관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INT▶ 유홍준 청장
내년까지 하겠다.//

지난 8월, 문화재청 산하 궁중유물전시관이
박물관으로 승격된데 이어 해양유물전시관까지
박물관으로 승격될 경우 우리 문화재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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