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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면적 논란-R(3원)

입력 2005-10-19 07:54:18 수정 2005-10-19 07:54:18 조회수 1

◀ANC▶
세계 박람회장 면적의 축소조정이
여러 경로를 통해 거론되면서 개최지 면적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CG 국가사업으로 확정 되기전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가 제시한 세계 박람회 부지 조성 구상입니다.

매립지 3만평을 포함한 여수신항지역 24만평과
덕충동 육지부 16만평등 모두 40만평이
엑스포 부지로 예정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BIE 사무국의 전시장 면적제한이 논란으로 대두된 이후
이곳이 모두 박람회 개최지로 개발될 가능성은 갈수록 낮아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KDI가 수행하고 있는
예비 타당성 용역결과에
이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돼
기획 예산처에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여수시가 실시한 덕충동 육지부 지역의
개발 타당성 용역에서도
경제성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다는 의견이 나와
개최지 축소에 대한 우려를 현실화 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세계 박람회가
국가적 파급효과를 겨냥한 국가사업 이라는
점을 들어 개발의 명분을 극대화 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INT▶
물론 세계 박람회의 개최 확정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할 이시점 가장 시급한 현안입니다.

(CLOSING)-하지만 박람회 개최에 따른 지역의 개발이익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엑스포 부지 면적을 둘러싼 관심과 논란은
앞으로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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