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남악리 시대가 열린 가운데
광주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차량이동에
걸리는 시간때문에 불편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권으로 이사를 하지 않은 4백여명의
도청직원들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한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지만 광주시내를 노선별로
다니는 버스는 도청까지 2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12시간이 넘게 직원들이 하루일과에 매달리면서 업무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