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도음식 문화 큰 잔치가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어제 개막돼 24일까지 게속됩니다

오감만족의 남도음식 큰 잔치 소식을
최경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10월 상달,

남도의 소문난 산해진미가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에 모두 모였습니다.

산과 들, 바다에서 난
토산물로 마련한
전남도내 22개 시 군의 대표 음식들이
이곳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갖은 정성을 들여 문양을 새기고
뽐을 내고 맛을 들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웰빙 사찰음식,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 음식과 세계의 특이한 음식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ＳＹＮ▶ 1(이지원, 포항시)


◀ＳＹＮ▶ 2(파스칼 오스테아,
프랑스 유엔평화대사) "한국음식
아주 맛있어요"


이번 행사기간에는 또
오방색 다도체험과 전통주 칵테일 쇼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돼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남도음식 큰 잔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또 웰빙시대를 살 수록,
발효와 가공 등 느림의 미학을 거친
슬로우 푸드,우리 음식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ＩＮＴ▶

남도의 풍요로운 가을과 어우러진
이번 남도 음식 큰 잔치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돼
내로라하는 식도락가들이
이곳으로 맛 찾아 몰려들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최경언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