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현 한·일 우호 의원연맹
대표단이 오늘 친선 우호교류차 전남도청을
방문했습니다.

기타하라 마모루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8명은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준영 지사를 예방하고 두 지역간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습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자연조건과
관광자원 등을 홍보한 뒤 앞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에 역점을 둬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후쿠오카현 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와 후쿠오카현은 지난 92년부터
행정협정교류사업을 벌여오고 있습니다.